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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수용부터 스포츠까지
작성자 신드론운영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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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07-06 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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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8 드론쇼코리아’에는 군복을 입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육군이 처음으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인 드론봇(드론+로봇)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주차장에서도 전세버스가 군 장병들을 쉬지 않고 실어 나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실제 산업 현장에 깊숙이 들어온 드론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날 육군은 적의 주요시설과 부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정찰용 드론, 대규모 인원 및 차량을 표적 타격하는 공격용 드론, 지뢰지대 제거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전투 로봇을 소개했다.

육군은 드론봇 전투단을 전 제대에 편성해 유무인 복합 전투조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감편된 드론봇 전투단을 창설한다. 드론봇 운용 간부와 사병을 모집하겠다고 밝히면서 군 미필 관람객의 관심도 쏟아졌다. 올해 6월부터 모집 예정인 드론봇 운용병은 드론 정비 및 운용을 담당한다.

육군 관계자는 “무인 항공분야나 전문 자격증이 있는 인원을 우선 선발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정확한 인원이나 적용 계획은 미정”이라며 “드론봇 장교 부사관은 내년이 되면 자세한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산업용 드론 부스에서는 농약 살포용 농업 드론과 정찰 드론이 주류를 차지했다. 특히 정찰, 측량용 드론은 ‘고정익’ 방식이 대세였다. 통상 드론 하면 4~6개의 프로펠러가 달린 헬리콥터 모양 ‘회전익’ 방식을 떠올리지만 고정익은 비행기에 더 가까운 모습이다. 바람을 타고 날 수 있기 때문에 회전익에 비해 배터리 소모가 적고 최대 속도가 빠르다. 같은 시간에 더 넓은 범위를 조사할 수 있어 측량, 정찰 목적에 더 적합하다.

프리뉴(대표 이종경)의 드론전문 브랜드 드로닛은 VTOL(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고정익 드론 ‘밀버스’를 선보였다. 이륙할 때는 프로펠러가 수직으로 양력을 발생시키고 일정 고도에 도달하면 모터 마운트를 틸트해 고정익 모드로 변한다. 기존 고정익 드론은 높은 고도에서 사람이 직접 집어던지는 방식이 많았다. VTOL이 가능하면 이착륙 시 공간 확보의 번거로움이 적다.

밀버스의 경우 최대 속도 시속 80킬로미터(km), 운용 거리도 최대 60km에 달한다. 한번 비행으로 40분간 최대 600제곱미터(㎡) 면적을 촬영할 수 있다. 조종자와 거리가 멀어질 경우 조종 불능 상태가 되는 한계도 극복했다.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이 닿는 위치까지는 자유롭게 조종 및 영상 전송이 가능해졌다.

특정 지역을 자세히 보려면 회전익 드론의 도움이 필요하다. 기체 특성상 호버링(제자리 비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드로닛 관계자는 “넓은 지역을 정찰할 수 있는 고정익이 의심이 가는 포인트를 발견하고 관제로 좌표를 보내주면, 해당 좌표로 회전익이 날아가 정밀하게 확인하는 방식으로 상호보완하는 구성을 많이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론에서 파생된 콘텐츠 산업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영월군과 드론프레스(대표 정희주)는 VR(가상현실) 헤드기어, 전동의자가 동원된 체험형 시설을 갖춰 어린이 관람객의 인파가 몰렸다. 드론과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항공 영상 VR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상 움직임에 따라 전동의자에 움직임을 연동시켜 몰입감을 더했다.

드론프레스 관계자는 “드론 영상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사진기술, VR 컨버팅 기술이 드론프레스의 핵심”이라며 “단순히 드론 비행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드론 비행을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내기까지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레저 스포츠 시연이 한창이었다. 5대5 팀플레이로 진행되는 신드론(대표 장성기)의 ‘드론 축구’가 대표적이다. 탄소복합소재 보호대가 구 모양으로 보호하고 있어 드론끼리 몸싸움을 벌여도 파손되지 않는다.

드론을 조종해 지름 80센티미터 크기의 골대 안으로 드론을 집어넣으면 득점이다. 3분 동안 더 많은 득점을 넣는 팀이 승리한다. 공격수, 수비수, 골키퍼 등 다양한 포지션을 오가며 실제 축구 같은 복잡한 전략 수행이 가능하다.

팀 구분을 위해 조종 드론에는 각양각색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장치가 부착됐다. 덕분에 보는 맛도 쏠쏠하다. 경기 방식은 소설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쿼디치’ 게임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이 신드론 관계자 설명이다.

한편 이번 드론쇼코리아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약 100개사가 참여했으며, 344개 부스, 1만3000㎡ 규모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됐다.

<부산=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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